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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성과도 없어 보이는 시간,
그저 기다리기만 하는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나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모소대나무처럼, 그 은혜의 때를 믿습니다.

 

 

 

 

모소대나무
모소대나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2~3절)

 

 

요즘 내 인생은
겉으로는 뭔가 열심히 하고는 있으나

마치 멈춰 선 것처럼 느껴진다.

 

 


3년 반전 투자했던 오피스텔 분양권!

입주를 앞두고 있지만 계획했던 대로 매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어떻게든 대출을 받아 중도금, 잔금을 처리하고 등기를 한 후,

 

매월 대출이자를 감당해야 한다. 

나오는 임대료로 대출이자를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현금흐름을 만들어야만 했다.

 

에어비앤비를 시작하고 애드센스 블로그와

쿠팡 위탁판매까지 시작했지만 어느 것 하나 상쾌한 것이 없다.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일들이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아
조바심만 자꾸 쌓여간다.

 

stay-240

 

 

블로그에 정성껏 글을 써도
방문객이나 조회수는 늘지 않고,

 

 

블로그이미지

 

 

 

쿠팡 스토어에 상품을 올려도 편법을 쓰지 않고는 
단 한 건의 주문받기도 어렵다.

 

 



"이 길이 맞는 걸까?"

하지만, 맞고 안 맞고를 떠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길을  나는 헤쳐 나가야만 한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 고난의 여정에서 나는 여러 도전과 경험들을 쌓아가고 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약속하신 하나님을 기대하며...

 

과거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고 믿었던 것들로 인해,
결국 가족과 자녀들에게 부담이 되어버린 지금,

 

나의 결정과 처한 상황으로 인해
가족들에게 피해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면
마음이 더 무겁지만 이것이 피해로 끝나지 않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를 성장시키시고

역전의 기회로 만들어 주실 나의 아빠 아버지를  기대하며 감사드린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로마서 11장 36절)

 

이때에,

아버지 앞에 마음을 가만히 내려놓는다.
그리고 내 안에 떠오르는 하나의 이미지!!!
바로 **‘모소대나무’**

 

 

대나무 숲


🌱 모소대나무처럼… 지금은 뿌리를 내릴 시간

모소대나무는
4년에서 5년 동안
겉으로는 전혀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사람들은 "죽은 게 아니냐"라고 의심하지만,
그 시간 동안 이 대나무는
땅속 깊은 곳으로
자신의 뿌리를 단단하게 뻗고 또 뻗는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 그 고난의 시간이 채워지고,
기온과 환경, 모든 조건이 맞춰졌을 때
단 6주 만에 15미터 이상 폭풍처럼 자라난다.

 

사람들은 그제야 놀란다.
"단 몇 주 만에 저렇게 자라다니!"
하지만 그 성장은 단지 보이는 6주의 결과일 뿐,


실제로는 4~5년간의 조용한 인내와 준비의 시간 속에서
이미 완성되고 있었던 것이다.

 

 

 

 

🙇‍♀️ 나도 모소대나무처럼… 아니, 모소대나무가 되고 싶다.

솔직히 나는 지금
그 모소대나무처럼 살고 있지는 못하다. 그만큼 단단하지도 않고,
의심과 두려움에 자주 흔들리지만,

나는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하나님, 저도 모소대나무가 되고 싶어요."
지금은 아무 열매도 없고,
아무 박수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간도 일하고 계신 것
믿고 또 믿고 싶습니다.

 

지금의 이 어둠의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기를,


이 땅속에서의 뿌리 내림이
결국 하나님 나라를 향한 성장을 위한 준비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그래서 나는 오늘도 기도한다.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정말 괜찮을까… 잘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
그때마다 말씀을 붙들고
다시 무릎 꿇고 기도한다.

 

기도하는 손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아멘
(이사야 40:27~31)

 

하나님께 숨겨진 인생은 없다.
내가 지금 느끼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은 내 길을 보시고,
내 눈물을 아시고,

내 간절한 기도를 듣고 계신다고 믿는다.


👨‍👩‍👧‍👦 그리고 간절히 바라는 것 하나…

 

내 싸랑이들

 

 

나는 나의 자녀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엄마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어."

그 한 마디를
내 인생 전체로 증명해 보이고 싶다.
그게 나의 간절한 기도이고,
살아가는 이유이다.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나의 인생과 내게 허락하시고 붙여주신 모든 것들을 통해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높임 받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 혹시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지금 뭔가를 열심히 해보려고 애쓰고 있는데
성과가 없고, 사람들의 인정도 없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함께 기도하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
모소대나무가 되기를 소망합시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이 시간이 바로
가장 깊이 뿌리 내리는 하나님의 시간임을 믿으며.

 

그리고 마침내 그날,
하나님이 정하신 바로 그날,
우리의 삶도


폭풍 같은 은혜의 열매로 자라나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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